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결말 16회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결말이 나왔다. 시청률도 관심도 높은 만큼 아마 결말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을 거라고 생각된다. 원작과 스토리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달라지면서 원작과의 결말이 같지 않다는 건 어느 정도 예상을 많이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결말이 나올지 모두의 관심이 쏠렸던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16회 마지막 회를 보고 나서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주3회 반영과 웹툰 원작의 힘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재벌집 막내아들. 웹툰을 안 본 사람들도 많이 봤던 이유는 그만큼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출연진의 연기력도 한 몫했다. 그만큼 결말이 어떻게 끝날까 기다리던 어제, 16회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결말을 보았다.

 

역대급 황당한 결말이라는 말이 정말 많이 나왔다. 송중기가 진도준이 아닌 다시 윤현우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윤현우는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였고, 진도준의 17년 생을 꿈으로 경험한 것이다.

진도준이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고 윤현우가 깨어난 것이다. 

 

웹소설과 다른 결말

웹소설에서는 진도준이 순양의 회장이 되고, 윤현우가 죽은 곳으로 가서 마지막 의식을 치른 뒤, 진도준으로 살아간다. 

웹소설과 다른 결말이지만 어쨋든 해피엔딩은 같다. 하지만 진도준의 모든 생을 꿈인 것으로 드러나 제2의 '파리의 연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드라마에서는 진도준이 사망을 하고 윤현우로 깨어나 살아간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실제 대기업을 연상시키는 스토리로 경제적,정치적 이슈를 녹아내려 사실감을 더한 드라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여 JTBC 역대 드라마 2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권선징악 엔딩

마지막회에선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이 죽고, 윤현우로 살아가면서 순양에 향해 계속 옥죄었다. 청문회에 참가한 윤현우는 과거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배후로 진성준을 지목했다. 마지막 회임에도 불구하고 위기가 반복되었다. 윤현우는 과거를 떠올리며 청문회에서 20년 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녹음한 파일은 공개했다. 순양 그룹의 경영 승계는 이뤄지지 못했고, 진도준 사망사건에 대해 진상조사를 추진한다.

 

미라클에서 새 삶을 시작한 윤현우는 '이제는 안다. 빙의도 시간여행도 아니다. 그건 참회였다. 진도준에 대한 참회, 그리고 나 윤현우에 대한 참회' 라고 읊조리며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다른 사람으로 인생2회차를 사는 드라마로 재벌가 오너의 이야기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16 회작으로 권선징악의 엔딩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