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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록

내가 겪은 공황장애증상과 극복방법

by 메가홀리 2023. 4. 11.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나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경험이 있으셨나요? 제가 직접 겪은 공황장애증상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요즘처럼 불안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공황장애를 앓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제가 처음 이 증상이 있었을 때는 공황장애라는 단어조차 낯설었어요. 약도 먹어보고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지금은 그 순간을 빨리 빠져나가야 하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죠.

공황장애는 말 그대로 갑작스러운 공황상태를 뜻하는데요, 갑작스러운 공황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황발작을 주요 증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심장이 빨리 뛰는 것, 땀이 많이 나는 것, 숨이 차다는 것 등과 같은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며, 갑작스러운 불안감이나 공포감, 심한 어지러움 등의 정신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황발작은 대개 몇 분에서 10여 분간 지속되며, 발작 후에는 지체적이거나 정신적으로 쇼크에 가까운 상태로 빠질 수 있으며, 이는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이러한 증상은 심각한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으며, 치료와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공황장애는 뇌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병명입니다. 뇌에서는 불안, 공포, 스트레스 등의 신호를 받아들이고 이를 처리하는데, 이러한 신호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뇌의 문제는 뇌와 관련된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약물 남용 등의 생활습관이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먼저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공황장애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명상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처음 약을 먹으면 저는 몸이 심하게 나른해지고 잠이 옵니다. 심할 때마다 먹긴 하지만, 지금은 거의 먹지 않고 저만의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처음 이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이 심하게 빨리 뛰고 손에 땀이 정말 많이 나요. 숨도 잘 안 쉬어지고요.

 

이때 차분하게 마음을 먹는 게 가장 큰 관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숨도 일부러 천천히 쉬고, 저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 계속 괜찮다고 말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불안한 증상을 없애는 거거든요. 손도 계속 움직이고 편안하게 마음을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눈을 감고 자기최면 걸듯 천천히 숫자를 세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초기증상이라, 약물을 먹지 않고 이 방법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은 점점 이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약도 같이 준비해서 외출을 하곤 합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면 일상생활에 어떤 제한이 있나요?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공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공황이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일상생활을 꾸준히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 일상생활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는 뇌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병명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공항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이 증상을 한번씩 경험할때마다 정말 아찔하긴 합니다. 다시 한번 건강한 몸에 감사해 하고, 건강하게 습관을 더 잘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하죠.

이 증상을 처음부터 없앨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차분하게 이 공황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천천히 극복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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