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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뚜벅이 글램핑 추천 1인 2인 글램핑 가격

by 메가홀리 2024. 2. 20.

뚜벅이글램핑 서울근교 다녀온 후기와 1인 2인 글램핑 가격 알려드릴게요. 캠핑은 부담스럽고 하지만 캠핑과 같은 느낌의 여행 혹은 힐링은 하고 싶다면, 글램핑 추천합니다. 캠핑을 못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애견동반도 가능하고 서울근교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 좋습니다.

 

 

 

 

 

나무사이에-있는-카니반

 

 

 

 

 

 

 

 

 

뚜벅이 글램핑

 

차가 없기 때문에 서울근교 글램핑장으로 결정했어요. '더드림핑 글램핑'인데 애견동반도 가능하고 1박에 약 25만원에 했습니다. 25만원에 숙박이랑, 불멍세트, 장작, 바베큐 세트 포함입니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해서 뚜벅이 글램핑 하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 멀리 구하지 마시고 서울근교로 다녀오시기 바라요. 아무래도 왕복 시간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동시간을 최소화 하는게 좋더라구요.

 

 

캠핑을 끝내고 갈때에도 글램핑장 바고 앞이 버스정류장 이였고, 버스타고 경춘선 역까지 바로 가기 때문에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1인 2인 글램핑 가격

 

2명이서 25만원 (숙박+식사) 1인당 약 12만원 정도였는데요, 처음 결제할땐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바베큐 세트도 포함이 되었는데, 고기랑 김치찌개 그리고 채소가 나오는데 만약 이거 안하면 따로 마트에서 장을 봐야 하잖아요. 그럼 돈이 더 들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소금, 쌈장, 마늘 등등 살게 은근 많아서 모두 사기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세트로 되어 있으니 참 편리하긴 하더라구요.

 

 

 

캠핑을 한 번 다녀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글램핑으로 한 번 다녀와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캠핑 간접체험이라고 할까요. 준비가 거의 다 되어 있는 글램핑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할 것들은 많습니다.

 

 

 

 

카니반

 

 

 

 

 

 

 

캠핑이 처음이라 장작이며 불 만드는것 까지 모두 낯설었는데, 다행이 안내소에 전화를 하면 도와주십니다. 바베큐 불 붙이는것부터 식사가 끝나고 장작을 만드는 것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혼자 해결 할 수 있게 책자나 안내판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저랑 친구는 이것저것 해보았는데 불안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카니반-내부
카니반내부

 

 

 

 

 

 

 

텐트는 아니였지만, 1인 2인 숙박하기 좋은 카니반이 있습니다. 최대 4명까지 지낼 수 있고, 정말 아늑하고 귀여워요. 전기장판, 온풍기 다 있는데 그래도 저녁에는 꽤 추운편입니다. 실제로 텐트에서 지내는 캠핑은 이것보다 더 추울거라 생각이 드니 아찔하더라구요.

 

 

이렇게 숙박을 하기에는 글램핑이 참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있을거 다 있으면서 캠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요. 그리고 식기대, 화장실, 샤워실 등 다 근처에 있기 때문에 좋더라구요. 물론 청결은 좀 실망했지만.. 1박정도는 무난하게 할 정도였어요.

 

 

 

 

 

 

 

 

 

 

 

글램핑의 진짜 감성은 바로 밤입니다. 저녁을 다 먹고 불멍을 조금 하다가 주변 산책을 했는데, 숲속에 조명이 여기저기 켜지니 모든곳이 포토스팟으로 변하더라구요.

 

 

카니반 말고 더드림핑 글램핑은 텐트형도 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건물안에서 지낼 수 있는 큐브형도 있었는데, 1인 혹은 친구랑 글램핑을 한다면 카니반이 가장 좋은 것 같았어요. 

 

 

 

 

 

 

뚜벅이 글램핑으로 처음 다녀왔는데요, 주말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기분입니다. 끼니 챙겨먹고 불멍하고 식사 준비하면 하루가 그냥 다 가서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찬 일상이라면 한번 쯤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생각정리도 되고 머리속이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무엇보다 자연속에서 여유롭게 밥을 먹고 있으면 정말 행복이 별거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일치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뚜벅이 글램핑으로 추천하며, 저는 나중에 1인 혼자서라도 글램핑을 다녀올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만큼 힐링도 되고 편리해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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