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단풍 구경 갈 만한 장소를 알아보았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아서 서울 근교로 떠나 멋진 단풍구경 하고 오는 건 어떨까요?
서울근교 단풍 구경 갈 만한 장소 TOP3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골라 보았습니다. 1박 혹은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플, 가족여행 혹은 혼자 다녀와도 정말 좋을 단풍 구경 갈 만한 장소 뽑아보았습니다.
춘천 남이섬
은행나무와 단풍을 전부 다 즐길 수 있는 서울근교 추천 남이섬입니다.
지금 다녀오시면 풍성한 단풍을 구경하실 수 있는데요,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특히 은행나무 길이 정말 예뻐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11월 초 중순까지 단풍나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서둘러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지금 은행나무 절정인 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경복궁에 입장하지 않아도 볼 수 있으며 큰 규모의 은행나무로 서촌 나들이때 들려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11월에는 나무가 더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절경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서울에 있으며 가기에도 좋으니 꼭 한번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석파정
단풍과 한옥의 멋스러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석파정은 비밀정원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개울가의 물소리와 계절의 선명함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서울 종로구 부암동 창의문로 11길 4-1에 있으며 운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요즘 산책하다 보면 날씨가 너무 좋아 자꾸 하늘을 보게 되는데요, 붉고 노랗게 물든 이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11월 단풍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소중한 사람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날씨 좋은 날 저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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