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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안구건조증

by 메가홀리 2023. 3. 28.

인공눈물은 눈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안약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인공눈물중일 부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장기간사용시각막손상등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주제는 인공눈물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75%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죠. 하지만 흔하다고 방치하면 안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시력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아볼까요?

인공눈물로만 해결해도 되나요?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지는 못해요. 특히나 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개봉 후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게다가 자주 점안하다 보면 내성이 생겨서 점점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자주 사용해도 되나요?

눈이 건조하면 무조건 인공눈물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눈물층 유지시간이 짧은 일회용 인공눈물과 달리 장기 보관이 가능한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들어있는데 이 보존제 성분이 독성이 강해 장시간 사용 시 결막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인공눈물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유통기한은 개봉 후 1개월 이내라고 하는데요, 하루 4회 이상 점안하거나 한 달 이상 사용했다면 버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뚜껑을 닫을 때 입구 부분이 오염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쓰는 것 역시 금물이에요. 특히 렌즈를 착용했을 때는 식염수나 인공눈물 대신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 세균 번식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인공눈물 올바른사 용법은 뭔가요?

먼저 인공눈물을 넣기 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용기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당겨 공간을 만든 다음 한두 방울 떨어뜨려주면 되는데요, 이때 손가락으로 눈을 비비거나 문지르면 약액이 흘러나오므로 피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예방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에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이라면 1시간에 10분씩이라도 눈을 감고 쉬어줘야 한답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 밝기를 낮추고 블루라이트 필터를 설정하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시켜 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메가 3 지방산 섭취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오늘은 이렇게 안구건조증 인공눈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요즘 들어 아침마다 눈이 건조하고 피로감이 정말 크더라고요. 인공눈물을 사용해서 조금씩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하고 눈에 좋은 건강 습관을 가지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요?

컴퓨터 사용량이 늘고,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 전, 어두운 곳에서 하는 핸드폰 사용인 것 같아요. 그 꿀 같은 휴식을 눈을 위해 잠시 멈춰야겠어요. 여러분의 눈은 소중하니 예방하며 건강할 때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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