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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장마철 ,화장실 습기 해결! 천연 습기 제거기 식물 BEST5

by 메가홀리 2023. 5. 18.

습기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화장실 습기, 원룸은 4계절 내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장미철을 대비해서 원룸, 화장실 습기를 해결해 줄 천연 습기 제거기 식물 BEST5를 알려드릴게요. 

 

장마철 원룸 화장실 습기

공간이 제한적인 원룸과 화장실 습기제거는 정말 중요해요. 이미 겪어보신 분들도 아시겠지만, 방의 모서리 부분에 습기 곰팡이가 정말 잘 생기거든요. 습기제거기를 가져다 두기는 하지만, 부족하죠. 그렇다고 습기제거기는 공간차지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천연 습기 제거 식물로 인테리어 효과도 주면서 효과도 좋은 식물을 가져다 두는 거죠.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늘 관리가 중요하죠. 습기가 많은 환경은 곰팡이와 균의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어요. 곰팡이와 균은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번식하므로 원룸 화장실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어디선가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습기의심을 해봐야 해요. 원룸 화장실에서 습기가 쌓이면 실내 공기가 충분히 순환되지 않아 냄새가 쉽게 남을 수 있습니다. 습기를 제거하면 냄새를 감소시키고 화장실에서 상쾌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죠.

또한 벽, 천장 바닥 등에 녹이 생길 수 있고, 화장실 내부의 재료나 가구가 손상을 받을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습기 제거에 노력을 해야겠지요? 또한 습기가 많은 환경은 불쾌감을 주기도 해요. 나만의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 내부의 공기가 건조하게 유지하고 원룸 공간을 더욱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어 봅시다.

 

소파-옆-아이비-식물

 

천연 습기 제거기 식물 5가지

천연 습기제거 기능을 가진 식물들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공기를 정화하고 고습한 환경에서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천연 습기제거 식물입니다

 

첫째, 아이비(영문명: Ivy): 아이비는 대부분의 집안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공기를 정화하고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벽이나 천장을 따라 늘어날 수 있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키우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서 정말 애정하는 식물 중 하나예요. 원룸 한 공간에 두다가 화장실 습기 제거 위해서 옮겼는데 물 주기도 편하고 이뻐서 좋더라고요.

 

아이비는 집안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일반적으로 벽이나 천장을 따라 늘어날 수 있는 덩굴성 식물이에요.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실내의 유해한 화학 물질을 흡수하여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어줍니다. 습기를 흡수하고 공급해 주는 역할도 해서 습기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아마 가정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식물 중 하나일 거예요. 

 

고사리-식물-잎사귀
고사리

 

둘째, 고사리(영문명: Ferns): 위 사진은 고사리예요. 고사리는 습기를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능력이 있어 고습한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그리고 그림자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 실내에서도 키우기 좋아요. 보통 고사리를 키운다고 하면 사람들이 먹는 고사리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저렇게 잎이 정말 이뻐요. 

고사리는 다양한 종류와 모양을 가진 실내 식물로, 그림자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잎의 표면이 물방울로 덮여 있는데, 이것은 습기를 흡수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습기를 증발시키는 과정에서 공간의 습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잎 끝에 물방울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보고 있으면 습기 제거 효과가 있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식물이죠.

 

셋째, 상록수(영문명: Spider Plant): 상록수는 실내 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대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여 건조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상록수는 실내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로, 적은 빛과 관리에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의 표면에서 습기를 흡수하여 건조한 공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록수는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해서 공기 청정을 위해 많이 키우기도 해요.

 

넷째, 알로에 베라(영문명: Aloe Vera): 알로에 베라는 공기를 정화하고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을 갖춘 식물입니다. 또한, 잎의 산소를 방출하여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어 줍니다. 알로에 베라는 다육식물로 잎이 두꺼운 게 특징이에요.

알로에 베라의 잎 내부에 있는 점액질 즙은 수분을 저장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알로에 베라는 마른 기후와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의 표면에 있는 작은 구멍인 사슴털구멍을 통해 습기가 증발되어 주변 공기의 습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스파티필룸(영문명: Peace Lily): 스파티필룸은 고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흡습기 역할을 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룸의 잎은 두껍고 단단하며 표면에 광택이 있어요. 키우다 보면 가끔 꽃을 볼 때도 있는데요 꽃은 작고 크림색정도예요. 정말 그 초록초록한 식물들 사이에서 꽃 하나 발견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이쁘기도 하지만 습기제거에 대한 효과도 정말 좋아요.

스파티필룸은 잎을 통해 습기를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로 인해 고습한 환경에서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파티필룸은 꽃을 통해 물방울을 생성하여 습기를 방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천연습기 제거로 좋은 식물 다섯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키우고 있는 것도 있고 이번 장마철에 키울 예정인 식물도 있어요. 위 언급한 식물들은 인테리어에도 좋을 만큼 다 이쁜 식물들이라 한번 식물 키우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집안에 초록초록한 식물 하나쯤 있으면 그 공간이 참 밝아집니다. 키우기도 쉬워서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이번 장마철 참 길다고 하죠? 미리미리 대비해서 쾌적한 공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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