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행 필수템 트레블월렛 vs 트레블로그

by 메가홀리 2023. 3. 23.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뽑아 쓸 수 있는 트레블월렛과 트레블로그 카드. 두 트레블카드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해외 여행할 때 현금을 뽑아 환전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체크카드처럼 해외에서도 쓸 수 있으니 정말 편해졌답니다.

두 카드 모두 ATM에서 현금을 뽑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요, 살짝 차이가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혹은

여행지에 맞는 카드를 가져가면 좋을것 같아요.

 

트레블월렛 visa vs 트레블로그 master

일단 두 카드 모두 충전식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계좌를 연결해서 필요한 만큼 환전해서 카드에 충전해서 쓰는 거죠.

처음부터 많이 환전할 필요가 없겠죠? 소액을 환전한 다음, 모자라면 연결된 계좌에서 또 환전하면 되니까요.

현금을 안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참 편한데 이건 뭐, 여행 부 축이는 시스템 아닌가요? 정말 편할 것 같네요. 일단 둘 다 연회비가 없습니다.

다만, 트레블월렛은 발급비가 없고 트레블로그는 2,000원이 발생합니다.

 

트레블카드로 GRAB 그랩 이용하기

해외에서 그랩을 많이 이용하는데, 트레블월렛이 더 편리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교통편에서는 트레블월렛이 더 편리하고 트레블로그도 가능하나, 사용이 안되었다는 후기가 가끔 있어서요. 혹시 그랩을 타고 이동하는 여행이 많다면 트레블월렛을

추천합니다.

 

여행지

트레블로그의 가장 좋은 후기는 바로 '일본여행'일때 입니다. 바로 세븐일레븐 ATM이용건 때문인 것 같은데요, 일본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상에 모든 세븐일레븐이 일본에 다 모여있는 것 같잖아요. 거기 ATM이용할 때 트레블로그가 더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일본여행을 하면 트레블로그를 많이 사용하고, 동남아 쪽 여행은 트레블월렛을 많이 사용합니다.

 

수수료

기본적으로 두 카드 모두 환전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다만, 트레블월렛은 달러/유료/엔화 외 통화는 0.5%수수료가 있습니다.

트레블로그는 유료/엔화/달러/파운드가 무료입니다.

환불수수료는 트레블월렛은 무료 트레블로그는 5%부과 됩니다. 사실 현금으로 환전해서 내야 하는 수수료에 비하면 카드를 만들어 가는 게 더 좋긴 합니다. 수수료도 적고 무엇보다 안전하니까요. 그렇다고 현금을 아예 안 가져가는 것보단, 혹시 모르니 소액만 현금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충전해서 카드에 보관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최소 충전금액

트레블월렛 :50달러

트레블로그 : 없음

 

연동계좌

트레블월렛 : 모든은행/증권사

트레블로그 : 하나은행

 

이렇게 트레블월렛과 트레블로그를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트레블월렛을 발급받았고요, 친구는 트레블로그를 들고 갑니다. 참고로 트레블로그가 먼저 나온 서비스라고 하네요. 이번에 싱가포르를 가게 되는데 두 카드의 차이점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네요.

여행하기 참 편리해진 세상입니다. 하늘길도 이젠 열렸고, 조심스럽게 여행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