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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확인법 - 혹시 이런 자국 있다면 조심하세요

by 메가홀리 2023. 11. 9.

뉴스에서 보이는 충격적인 소식 중 하나가 바로 서울에서 출몰하고 있는 빈대인데요. 2023년 10월 영등포구 소재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전국에서 빈대 확산 경보 주의보가 나왔죠. 국내, 외 관광객 유입 증가로 빈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혹시 나도 빈대에 물린건 아닌지 빈대 확인법과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빈대는 약 6.5mm로 야행성이며 동물 사람의 피를 빨아먹으며 집안과 혹은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 몸에 기생합니다.

뉴스에 따르면, 방역전문 업체 확인 결과 서울 시내 25개 구 중 13개 구에서 20건 이상의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한 번 생긴 빈대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약 70일에서 100일 정도 생존할 정도로 강하다고 합니다, 전파력도 강하니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입니다.

 

 

 

 

 

 

 

 

 

빈대 확인법

그렇다면 우리집 혹은 내가 빈대에 물린 건 아닌지 확인하는 버비는 법과 이불이나 의류에 혹시 이 자국이 있다면 빈대 의심을 해야 하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 주세요.

 

 

 

 

 

빈대 물린 자국

 

집안에 있는 침대, 소파 등 따뜻한 실내 환경에 왕성하게 서식합니다.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 빈대 물릴 가능성이 크며, 연달아 물어 원형 모양으로 나타나는게 일반적입니다. 어느 정류의 빈대에게 물렸는지 차이는 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이 생깁니다.

 

혹시 피부에 나도 모르게 이런 물린 자국이 있다면 빈대 퇴치 및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침대 매트리스, 이불 자국 확인하기

 

위에서 언급했 듯, 침대에 빈대가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침대 매트리스 안쪽, 프리엔 이음새, 선반 등에서 빈대 배설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거뭇한 핏자국이나 배설물 자국이 보이면 빈대 출몰 가능성이 있는 곳이니 주의해 주세요.

 

또한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외출했던 가방을 바로 올려놓거나 택배를 올려두지 마세요.

 

혹시 빈대를 발견했다면 비닐봉지에 통째로 소지품을 밀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빈대 퇴치 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빈대 토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오염되었다고 판단되면 빈대뿐 아니라 성충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염된 부분은 반드시 소독하고 폐기처리를 합니다.

 

 

 

의류, 커튼, 이불 등

 

직접 세척이 가능한 의류나 매트리스 시트는 건조기에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해 줍니다.

 

 

 

 

 

 

 

살충제

 

일반적인 살충제는 내성이 있어 죽지 않고 오히려 숨어버립니다. 에프킬라 분사는 절대 금지이며, 환경부에서 허가한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를 사용해 주세요. 단, 외래종은 내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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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집안 모든 틈새를 흡입해 빈대와 성충을 제거해 주시고, 안 내용물은 밀봉해서 버려주세요.

 

 

 

 

 

 

마치며

 

어쩌다 보니 빈대예방을 하게 되었는데요, 평소 이불이나 매트리스 그리고 의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공공장소에서도 발생하는 뉴스를 보니 지하철 의자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소독을 하시고 특히 택배상자는 반드시 밖에서 물건만 빼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빈대 예방법 실천하시고 건강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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