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주가 전망 그리고 배당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초보자로 여러 정보들을 공부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참 재밌고 유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아본 내용들을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맥쿼리 인프라 주가
맥쿼리의 정식 명칭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입니다. 코스타에 상장된 정식 주식이구요, 운용사가 미국의 맥쿼리자산운용입니다. 국내는 2006년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코스피에 상장이 되었고, 인프라 시설의 사업이 결정이 되면 투자해서 수익을 내고 배당을 받는 겁니다.
고속도로, 터널, 항망, 철도, 에너지 등등 인프라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고 분배하여 수익이 생기는 거에요. 여기서 일정 수수료를 맥쿼리가 가죠가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연 700-775원입니다. 현재 주가 12,000원 - 13,000원대이며, 시가배당률은 약6.2%입니다. 맥쿼리인프라 주가를 보면 약 10년간 꾸준하게 사응했으며,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6-70%정도 더 올랐습니다. 주식시장이 어려워떤 때에도 맥쿼리인프라 주가는 크게 오리기도 했습니다. 매년 6-7% 배당을 받고 차액까지 모두 가져가게 됩니다.
연2회 지급이며 상반기 하반기 각각 50% 지급해요. 지급일은 8월말 그리고 다음해 2월말입니다. 인프라에 투자하는 거라 배당금은 일정한 편입니다.
전망
인플레이션 때문에 2022년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도 크게 빠졌습니다. (거의 30%가 한번에...)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다른 예금 상품의 금리가 4~5%대까지 오르고 맥쿼리인프라를 포함한 배당주의 장점이 거의 없어진 듯 보였습니다. 거기에 이자부담으로 인해 배당금도 감소 했습니다. 크게 폭락해서 1만원대로 갔다가 지금은 다시 12,000원대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맥쿼리인프라는 2021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회복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차입금의 규모와 이자 그리고 향후 차입금의 비중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준 맥쿼리의 차입 잔액은 4,680억원, 가중 평균금리는 4.6%으로 금리 자체가 낮습니다. (참고로 요즘 발행하는 회사채 금리는 보통 5~6% 수준)
그리고 부채 비율 자체가 22.1% 정도였어요. 현금성 자산만 3,936억을 가지고 있고, (민투법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규정상 자본금 대비 부채비율은 최대 30%를 초과하지 못함) 무리하게 운용하다가 부실이 나면 도로, 항만 등의 인프라가 마비되니 법으로 정해놓은 적정선이 30%죠.
그런데 맥쿼리는 한도보다 더 적은 22% 수준을 유지하고 있죠. 그마저도 외부 투자자 차입금은 점차 축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수익이 나면 지속해서 배당금은 지급되고, 현재의 배당률은 유지할 확률이 높죠.
리스크 보안
현재 맥쿼리가 투자하고 있는 인프라는 국내 19개 인프라입니다. [정부수입보장기간] 이라고 해서 완공 이후 일정기간 동안 정부가 수입을 보장하는데요, 그 이후 10-20년동안은 투자회사가 수익만큼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로 리스크가 상당히 낮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수입보장기간 이내 손해가 발생하지 않고 일정 마진을 가져갈 ㅅ 있도록 일정 수준 이하로 매출이 줄어든다면 정부가 수입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인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안정적인 투자와 배당률 6-7%를 주는 투자처이며 연 2회 지급으로 현금수급에도 도움이 되죠. 맥쿼리인프라 현재 주가 흐름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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