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주식 투자 및 ETF 분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 신탁으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배당금으로 환원하며 운영됩니다.
리츠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리츠 주식
주식은 다양한 요인으로 변동이 됩니다. 보통 기업실적, 시장의 흐름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요, 리츠는 '금리'에 의해 움직입니다. 금리가 인하하면 배당금 증가하고 금리 인하하면 차입 부담이 감소됩니다.
리츠 ETF는 금리가 떨어지면 오르고,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하락하게 됩니다.
리츠 분배금
금리가 인하되면 리츠의 배당 매력을 올라가요. 몇년 전 저금리 시대 때 은행 정기예금의 이자가 연 2%정도 였을때, 5~7% 배당주던 리츠가 인기있었던 시기였죠.
만약 금리가 인하된다면, 리츠는 과거처럼 각광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리츠주식은 차입금 이자 부담 감소로 배당여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시장으로 운영되는 상품으로 차입금 또는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마련해 부동산을 운영해서 임대료로 배당을 합니다. 그래서 금리인하시 분배금은 더 커지고 부대아주로서 가치는 더 부각되기 때문에 금리인하가 주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국내 리츠
국내 리츠는 대부분 대기업입니다. 롯데 ,SK, KB 등 자사 관련 기업이 건물을 임대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롯데 리츠 : 롯데백화점, 마트 등에서 나오는 임대료가 매출의 96%에요. 롯대백화점이나 아울렛, 마트 등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임대료를 받는거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상업용 선물로 임대수익이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 SK 리츠 : 종로, 종각, 분당에 있는 주유소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요. 참고로 종로에 있는 빌딩 부동산은 21년 매입 당시 1조원이였고, SK 에너지가 보유한 약 110여개의 주유소도 SK리츠가 운영중입니다.
리츠 투자 어디로 해야 할까?
위에서도 언급했듯 대부분 리츠는 대기업이 운용합니다. 어디에 투자를 할 지 고민이라면 ETF를 보고 투자해도 좋습니다. 국내 상장된 리츠 ETF는 키움, KODEX, ARIRANG K리츠fn, 미래에셋 TIGER 4개 종목이 있습니다. 이 4개 주가 추이는 쿤 차이가 없어요. 리츠 ETF는 금리와 움직인다고 생각하시고 적절한 종목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리츠는 변동성이 낮고 임대수익으로 배당금을 매달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임대수익의 한계가 있고 수익이 발생하면 다시 배당을 하고 부동산을 늘리기 위해 기존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매번 받는 배당금 (분배금) 의 재미를 느끼신다면 한 번 쯤 참고해 볼만한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코스닥 코스피 차이-2024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해 보려는 분들은 모르는 용어가 정말 많을 거에요. 하나하나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주식 공부 해 봅시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아는만큼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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