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리볼빙에 대해 들어봤을 거에요. 가끔 알림이나 문자로도 리볼빙에 대해 오기도 하는데요, 리볼빙 서비스 뜻 그리고 신용등급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볼빙을 고민중이신 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리볼빙 서비스 뜻
리볼빙 서비스 뜻 :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즉, 자신이 원하는 만큼만 일단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달로 이월하는 약정을 말합니다. 이 리볼빙 서비스도 신용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최소 결제해야 하는 금액에서 10-30%를 결제하고 나머지를 이월하는 서비스에요.
리볼빙 서비스 이자
리볼빙 서비스 이자는 최소 17%에서 20% 가까이 됩니다. 이 이자도 카드사나 본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며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할때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니다.
카드사가 리볼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엄청난 이자율로 카드사에게 이득을 보는 거죠. 또한 리볼빙 서비스 이자는 선납으로 나오며 당월 대금에 합산해서 나옵니다. 만약에 100만원 결제금액을 10만원만 내고 나머지 금액 90만원을 다음달로 이월 했다고 가정하면 90만원에 대한 이자 14,916원을 당월 납부할때 11만 4천 916원을 납부를 해야 해요.
신용등급 하락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약관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약관에 보면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용으로 인해 잔액이 발생한 경우 신용도 하락 가능'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한 사람들 후기들을 살펴보면 신용도 변화가 없다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월약정은 카드사에서 합법적으로 이월시켜주는 서비스 이기 때문에 조금 다르게 적용이 되는 것 같은데요, 아마 리볼빙 서비스 이용 후, 연체가 되지 않거나 하면 문제는 없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왜 신용등급 하락이 명시되어 있을까요? 리볼빙 서비스는 늪에 빠지기 쉬운 시스템입니다. 왜냐면 바로 '연속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연속해서 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에 내야 하는 이자, 그 다음에 내야 하는 이자가 점점 늘어나게 되는거죠. 처음엔 90만원의 이자만 내면 되는거였는데, 연속이월을 하게 된다면 90만원+알파의 금액의 이자를 내야 합니다.
오늘은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 번 사용하게 계속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급한 이유 혹은 다음달 바로 갚을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개인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이자가 높은점을 반드시 이해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리볼빙 서비스는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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