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로 강릉여행 1박을 다녀왔습니다. 혼밥을 할 수있는 장소를 찾다가 항상 나오는 교통김밥 그리고 강릉김밥에 다녀왔는데, 맛차이가 굉장히 아주 명확했어요. 한 곳은 두번다시 안갈 것 같고, 다른 한 곳은 재방문 의사 백프로다. 각자 입맛은 다르니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교동김밥
일단 혼밥으로 간단하게 좋은 김밥이라 도착한 후, 그리고 마지막날 가기 전날 김밥을 먹었어요. 교동김밥은 강릉여행 마지막 날 사들고 역에서 먹었는데,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일단 교동김밥은 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기차 시간에 맞춰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빠르게 사들고 가서 역에서 먹기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아침 9시 정도? 에 들어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고 대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여유있게 가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3-4천원대! 가격은 강릉김밥과 비슷했어요. 돈가스 김밥을 주문 하려다가, 아침이라 부드러운 계란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이라면 계란김밥 아주 추천합니다.

교동김밥,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조금씩 먹었습니다.

와 크기에도 놀랐지만 일단 김밥의 고소한 냄새에 이건 무조건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이 별로 안들어 있고 내용물로 꽉차 있는거 보이시나요? 정말 정말 맛있었던 교동 계란김밥!!
5천원이였는데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일단 밥이 굉장히 찰지고 김이 맛있었습니다. 김밥이니 당연히 김과 밥이 맛있지 않냐구요?! 저도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닌곳도 있더라구요.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감동이였어요. 다음엔 강릉에 다시 간다면 교동김밤에서 대표 메뉴 모두 포장해올 생각입니다.
강릉여행가서 혼밥 찾으시거나 맛집 찾는다면 꼭 교동김밥 방문해 보세요!
강릉김밥
강릉김밥은 강릉에 도착해서 혼밥으로 첫 끼니를 해결한 곳이에요. 역에서는 걸어서 15분정도 되는 거리라 일단 교동김밥 보다는 거리가 있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굉장히 들뜬 마음으로 강릉김밥 갔어요. 아침 일찍 하는 곳이라서 아침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일단 도착하니 혼자 여행온 여행객도 있었고 주민분들도 있었어요.

포장은 가게 앞에있는 키오스크에서 해야 하고, 식당에서 먹고 간다면 식탁에 있는 주문기를 이용해야 해요.

키오스크 혼동하면 굉장히 주문이 어려우니 꼭 기억해 주세요. 강릉김밥 돈까스김밥 주문 완료!! 가격은 4-5천원대 였습니다.

아침 먹으러 간거라 사람이 없었는데 먹다보니 테이블이 꽉 찼더라구요.

강릉김밥 메뉴판!

주문하고 빠르게 김밥이 나왔어요. 그런데 김밥 특유의 고소한 참기름 냄새도 없고 뭔가 퍼석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차갑게 식은 돈까스는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 아침 일찍 이기도 했고, 돈까스를 따뜻하게 해서 김밥을 만드는 건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튀겨둔 돈가스로 만든거였는데, 그게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니라...

와 정말 밥과 김이 맛이 없었어요. 김밥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밥이 이렇게 건조하고 퍼석한 김밥은 처음 먹어 보는 것 같습니다. 일단 네이*에 검색하면 강릉김밥의 대표적인 사진이 있는데요, 돈까스 김밥을 반드시 먹어야만 하는 비주얼이였거든요.
근데 실제로 제가 받아본 김밥은... 차갑게 식은건 물론이고 밥과 김이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았으며 속재료의 소스도 거의 없어 굉장히 퍽퍽했답니다.
처음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싶었지만 혼자 온 다른 여행객의 표정도 저와 같았습니다... 강릉김밥을 먹고 교동김밥을 먹으니 비교가 너무 확실하더라구요.
강릉여행 혼밥 찾으시는 분들 맛집 찾으시는 분들 후기 참고하시기 바라며 위 두곳 모두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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